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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죄송" — 홍명보 감독 사퇴, 무엇을 남겼나

1. 6월 29일, 멕시코 사포판의 기자회견장 2026년 6월 29일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는 1990년생이든 1970년생이든 한국인 축구팬이라면 누구라도 멈춰 서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다음 날인 28일(현지 시간) 그곳에서 마이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SBS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말을 먼저 꺼냈습니다.임기는 원래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였지만, 본선 32강에도 들지 못한 결과 앞에서 반년여 일찍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은 것은 아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은, 월..

스포츠·건강 2026. 6.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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